충북 북충주농협, 공공형 외국인근로자 입국환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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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북충주농협(조합장 김진임)이 5월30일 본점 경제사업장에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환영식'을 개최했다.
북충주농협은 지역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공공형 계절근로제 사업을 시작했다.
김 조합장은 "나날이 심해지는 우리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공공형 계절근로제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민이 원활하게 영농생활을 이어가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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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북충주농협(조합장 김진임)이 5월30일 본점 경제사업장에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환영식’을 개최했다.
북충주농협은 지역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공공형 계절근로제 사업을 시작했다. 5월29일 입국한 캄보디아 국적의 계절근로자는 9월27일까지 5개월간 농가에 일손을 보탠다.
행사엔 충주시의회 의원, 농림축산식품부와 충주시 농정국 관계자, 김진임 조합장, 최영준 NH농협 충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이들을 격려했다.
근로자들은 이날 환영식에 앞서 청주출입국사무소를 방문해 외국인등록을 하고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에서 주관한 교육을 들으며 한국 생활을 준비했다.
김 조합장은 “나날이 심해지는 우리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공공형 계절근로제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민이 원활하게 영농생활을 이어가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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