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조세호 "아직 프러포즈 못해…무슨 말 해야 할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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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결혼하는 예비 신랑 조세호가 프러포즈를 앞두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최근 녹화에서 조세호는 다가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프러포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조세호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아직 프러포즈를 못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조세호를 위한 유부남 '찐팬'들 간의 '프러포즈 토론'이 난데없이 벌어져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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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오는 10월 결혼하는 예비 신랑 조세호가 프러포즈를 앞두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오는 3일 방송하는 ENA&채널십오야 새 예능 프로그램 '찐팬구역' (연출 박인석/작가 강윤정) 9회에서는 이글스와 트윈스의 전례 없는 맞대결이 펼쳐진다. 이 가운데 트윈스 '찐팬'으로 박용택 해설위원과 배우 이종혁, 윤박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조세호는 다가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프러포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조세호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아직 프러포즈를 못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조세호를 위한 유부남 '찐팬'들 간의 '프러포즈 토론'이 난데없이 벌어져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종혁은 "결혼할 거면 안 해도 된다"라며 쿨한 결혼 선배의 모습을 보이다가도, 다시금 정신을 다잡고 "결혼기념일에는 무조건 꽃 배달을 해줘야 한다"라고 급격한 태세 전환에 나서 인교진을 폭소케 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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