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베스트크레딧단기펀드' 설정액 4천억 돌파…5개월 새 60% 성장

김동필 기자 2024. 6. 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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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신한베스트크레딧단기펀드'가 설정액 4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2천600억 수준에서 5개월 만에 60% 이상 성장세를 보인 겁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신한베스트크레딧단기펀드는 1년 수익률 5.46%를 기록하면서 국내단기채권 동일 유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4.26%)에 비해 초과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신한베스트크레딧단기펀드는 저평가된 신용채권에 투자하며, 고평가 종목을 매도하고, 저평가 종목을 매입하는 상대가치 전략을 통해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입니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미국 경기가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이면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후퇴하고 있으며, 금리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채권자산의 리스크 관리가 강조되고 있다"라면서 "단기채 펀드는 짧은 듀레이션으로 변동성을 관리하는 동시에 높은 이자수익을 확보할 수 있어 고금리 환경에서 최적의 투자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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