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호주 와인의 모든 것…롯데마트 보틀벙커서 최대 30% 할인

안병준 기자(anbuju@mk.co.kr) 2024. 6. 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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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품질의 다양한 와인을 선보이는 남호주 와인이 롯데마트 보틀벙커와 손잡고 6월 한 달간 최대 30% 할인하는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3일 남호주 주정부는 이달 30일까지 한 달 동안 롯데마트 보틀벙커에서 남호주 와인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보틀벙커의 테이스팅 탭을 통해 남호주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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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롯데마트 보틀벙커서 진행
18개 수입사 135종 와인 선봬
테이스팅 탭 통해 와인 시음도 가능
지난달 28일 보틀벙커 잠실점에서 진행된 ‘남호주 와인 X 보틀벙커 프로모션 오프닝 이벤트’에서 국내 와인 수입사와 호주정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안병준 기자
최고 품질의 다양한 와인을 선보이는 남호주 와인이 롯데마트 보틀벙커와 손잡고 6월 한 달간 최대 30% 할인하는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3일 남호주 주정부는 이달 30일까지 한 달 동안 롯데마트 보틀벙커에서 남호주 와인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보틀벙커 잠실점, 서울역점, 광주상무점, 창원중앙점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18개 국내 와인 수입사의 남호주 와인 총 135종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보틀벙커의 테이스팅 탭을 통해 남호주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잠실점에서는 총 24종의 와인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시음할 수 있고 서울역점과 창원중앙점은 총 16종의 와인을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광주상무점에서도 테이스팅 탭 공간에서 무료 시음이 가능하다.

잠실점과 서울역점에서는 매주 목·금 오후 6~ 8시, 토 오후 3~7시 전문 소믈리에가 테이스팅 가이드로 상주한다. 소믈리에들은 남호주 와인을 소개하고 소비자와 소통하며 취향에 맞는 남호주 와인을 추천하는 등 테이스팅 탭에 준비된 와인을 시음하는 것을 도울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된다. 8일 보틀벙커 서울역점 ‘남호주의 아이콘 와인’, 14일 보틀벙커 창원중앙점 ‘바로사 와인’, 21일 보틀벙커 광주상무점 ‘남호주의 데일리 와인’이 차례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과 참가 신청 방법은 보틀벙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6월 첫째 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지난달 28일 보틀벙커 잠실점에서 진행된 ‘남호주 와인 X 보틀벙커 프로모션 오프닝 이벤트’에서 (왼쪽부터) 김명진 남호주정부 무역투자부 한국 대표, 이영은 롯데마트 주류 부문장, 안태환 롯데마트 그로서리 본부장, 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 대사, 샐리 다운센드 남호주정부 무역투자부 일본 한국 디렉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호주는 서부 퍼스에서 동부 시드니까지 광활한 호주대륙에서 최고의 와인산지가 몰려있는 곳으로 평가 받는다. 바로사밸리, 애들레이드 힐, 맥라렌베일, 쿠나와라, 이든밸리, 클래어밸리 등 호주를 대표하는 주요 와인산지들이 모두 남호주에 있다.

특히 레드 와인인 쉬라즈와 카베르네 소비뇽, 화이트 와인인 샤르도네, 리슬링, 비오니에 품종이 구대륙 와인 산지에 버금가는 것으로 손꼽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와이너리는 ▲그랜트 버지(Grant Burge) ▲그랜트 버지 잉크(Grant Burge Ink) ▲다렌버그(d‘Arenberg) ▲락베어(Rockbare) ▲락포드(Rockford) ▲랑메일(Langmeil) ▲롱뷰(Longview) ▲몰리두커(Mollydooker) ▲번 빈야즈(Byrne Vineyards) ▲세인트 할렛(St Hallett) ▲쏜 클락(Thorn Clarke) ▲얄룸바(Yalumba) ▲윈즈(Wynns) ▲존 듀발(John Duval) ▲카트눅(Katnook) ▲크리스 링랜드(Chris Ringland) ▲킬리카눈(Kilikanoon) ▲토브렉(Torbreck) ▲투 핸즈(Two Hands) ▲팀 아담스(Tim Adams) ▲파머스 립(Farmer’s Leap) ▲파이크스(Pikes) ▲펜리 이스테이트(Penley Estate) ▲펜폴즈(Penfolds) ▲퓨지 베일(Pewsey Vale) ▲피터 르만(Peter Lehmann) ▲하디스(Hardys) ▲핸쉬케(Henschke) ▲히킨보탐(Hickinbotham)이다.

남호주 주정부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남호주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을 진행했고 2022년엔 남호주 와인을 활발하게 수입하는 국내 수입사들을 대상으로 남호주 와인 앰버서더 클럽 SAWAC(South Australian Wine Ambassadors Club)도 발족해 남호주 와인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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