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해외판로 개척 협력… 한국서부발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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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이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가스공사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이와 관련해 지난 5월 30일 서울 정동아트센터에서 코이카, 지역난방공사, 가스공사와 '에너지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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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이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가스공사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이와 관련해 지난 5월 30일 서울 정동아트센터에서 코이카, 지역난방공사, 가스공사와 ‘에너지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내 에너지 중소기업 36곳도 행사에 참여해 정보를 나누고 해외판로 관련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세미나는 공적개발원조(ODA) 조달시장 개요, 입찰 제안서 작성 방법 등 교육과 수주사례 소개로 이뤄져 해외시장에 진출하려는 중소기업의 실무능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세미나에 앞서 4개 기관은 지난해 11월 ‘중소기업 해외판로 활성화 지원 시너지 확대를 위한 공동협약’을 맺었다. 코이카가 구축한 47개국 관계망을 활용해 국내 에너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연착륙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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