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최대 리조트' 반얀그룹 카시아 속초, 윤덕식 총지배인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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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74개 객실을 보유한 속초 최대 리조트 카시아 속초가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에서 한국인 최초로 '올해의 총지배인'을 수상한 윤덕식 총지배인을 선임했다.
3일 호텔 업계에 따르면 반얀그룹은 카시아 속초를 이끌 총지배인으로 윤덕식 총지배인을 선임했다.
반얀그룹 측은 "그동안 호텔업계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고 성과를 인정받은 윤덕식 총지배인은 카시아 속초를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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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JW 메리어트 등에서 총지배인 역임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총 674개 객실을 보유한 속초 최대 리조트 카시아 속초가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에서 한국인 최초로 '올해의 총지배인'을 수상한 윤덕식 총지배인을 선임했다.
3일 호텔 업계에 따르면 반얀그룹은 카시아 속초를 이끌 총지배인으로 윤덕식 총지배인을 선임했다.
윤 총지배인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현 그랜드 워커힐 서울)을 시작으로 리츠칼튼, 쉐라톤 그랜드 인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등 여러 호텔에서 경험을 쌓았다.
윤 총지배인은 세일즈와 마케팅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해왔다.
특히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총지배인을 역임했다.
그는 2020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최고 성과를 이끈 총지배인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총지배인(APEC General Manager of the year)' 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하기도 했다.
이 상은 고객 만족도, 직원 만족도, 시장 점유율, 오닝 그룹(호텔 소유주) 만족도, 경영 성과 등 총 5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를 거쳐 그해 최고 성과를 달성한 총지배인에게 수여한다.
반얀그룹 측은 "그동안 호텔업계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고 성과를 인정받은 윤덕식 총지배인은 카시아 속초를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윤덕식 총지배인은 "카시아 속초를 찾는 모든 고객들이 이곳에서 진정한 휴식을 경험하고 언제든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 674개의 객실을 갖춘 카시아 속초는 속초의 리조트 중 가장 큰 규모다.
또 김찬중 건축가가 디자인을 맡아 세련된 조형미를 구현했고, 친환경 호텔로서 미국 친환경건축물 인증 'LEED'를 획득했다.
5개 레스토랑과 바(Bar)로 구성한 다이닝 옵션과 가족 투숙객을 위한 '패밀리 라운지'를 비롯해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오픈 이후엔 속초의 지역적 특색에 맞는 다양한 미식 프로모션 및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선보일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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