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후폭풍' 홍지윤, 생각엔터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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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지윤이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지난달 27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김호중 사태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거듭 사과드린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건 관련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사실상 폐업 수순을 밟게 됐다.
홍지윤이 생각엔터테인먼트와 결별을 택한 가운데 다수의 소속 연예인들도 줄줄이 홍지윤의 길을 따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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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은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이슈로 인해 여러분들께 많은 걱정을 끼쳐드렸다. 회사에서 제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오늘부로 생각엔터를 나가기로 결정됐다"고 적었다.
이어 "당분간 새로운 소속사를 찾을 시간을 가지려 한다"며 "조금만 더 믿고 기다려주시면 좋은 결정으로 여러분들께 제일 먼저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생각엔터는 소속 가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혐의 여파로 사실상 폐업 수순을 밟고 있다. 지난달 27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김호중 사태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거듭 사과드린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건 관련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당사는 향후 매니지먼트 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여, 협의시 어떠한 조건도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할 생각"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에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사실상 폐업 수순을 밟게 됐다. 홍지윤이 생각엔터테인먼트와 결별을 택한 가운데 다수의 소속 연예인들도 줄줄이 홍지윤의 길을 따를지 주목된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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