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선 고속도로 '논산 IC~논산 분기점' 4일 한때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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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호남지선 고속도로 논산 IC~논산 분기점 양방향을 오는 4일 오전 8시·오후 3시에 각각 15분간 전면 통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면 통제는 고속도로 상부에 위치한 노후 횡단 육교(소룡육교)를 안전하게 철거하기 위한 조처다.
도공 전북본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상부에 위치한 노후 횡단 육교 철거 작업을 위해 전면 통제가 불가피한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면서 "출발 전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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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호남지선 고속도로 논산 IC~논산 분기점 양방향을 오는 4일 오전 8시·오후 3시에 각각 15분간 전면 통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면 통제는 고속도로 상부에 위치한 노후 횡단 육교(소룡육교)를 안전하게 철거하기 위한 조처다.
구체적으로 오전에는 대전 방향 오전 8시부터 15분까지, 전주 방향 8시30분부터 45분까지, 오후에는 3시30분부터 15분간 양방향을 동시에 각각 통제한다.
통제 시간대 전주에서 대전 방향 이용 차량은 천안~논산 고속도로 연무 IC로, 대전에서 전주 방향 이용 차량은 논산 IC로 각각 진출한 뒤 지방도 68호선을 이용해서 우회하면 된다.
도공 전북본부는 운전자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교통 상황 및 우회도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과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를 통해서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도공 전북본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상부에 위치한 노후 횡단 육교 철거 작업을 위해 전면 통제가 불가피한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면서 "출발 전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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