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아파트서 부모에 흉기 휘두른 20대 아들 송치

정재익 기자 2024. 6. 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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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를 휘둘러 부모를 다치게 한 아들이 검찰로 넘겨졌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3일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구속된 2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9시30분께 대구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 B(50대)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을 말리던 어머니 C(50대·여)씨도 손목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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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흉기를 휘둘러 부모를 다치게 한 아들이 검찰로 넘겨졌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3일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구속된 2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9시30분께 대구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 B(50대)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을 말리던 어머니 C(50대·여)씨도 손목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병원으로 옮겨진 B씨는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알려진 내용 이외에 달라진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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