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그릇 제조 공장서 화재…40대 남성 숨져

유창재 기자 2024. 6. 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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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퇴계원읍 그릇 제조공장에서 화재로 40대 남성이 숨졌다.

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분께 남양주 퇴계원읍의 한 그릇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공장 내부에서 공장 관계자인 4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건물 1개 동과 그릇 가공 기계, 완제품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유창재 기자 cjy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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