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부실채권 1360억 우리·키움·하나F&I에 공동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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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업계가 부실채권 자산유동화 방식의 제2차 공동 매각을 통해 136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해소한다.
3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건전성 관리 강화 지원의 일환으로 '개인무담보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의 자산유동화 방식 공동 매각'을 추진해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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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건전성 관리 강화 지원의 일환으로 '개인무담보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의 자산유동화 방식 공동 매각'을 추진해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공동 매각을 통해 총 18개 저축은행의 1360억원 규모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이 해소된다. 우리금융F&I, 키움F&I, 하나F&I를 매수자로 하는 매각 계약은 이달 말까지 체결할 계획이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공동 매각으로 저축은행 업계는 지난해 12월 말 개인무담보 매각 채널에 더해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이 확보했다"며 "향후에도 건전성 관리 방안 일환으로 공동 매각 방식을 지속해서 활용해 부실채권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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