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나이 50세 횡성사이클팀, 도민체전에서 25년 구력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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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보다는 즐겁게 경쟁하고 싶어요" 한우의 고장 횡성군 사이클 산역사와 다름없는 간판들이 강원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화제다.
신동순·송영미·길인숙·신동미(이하 횡성자전거연맹·감독 최종석)는 지난 2일 양양군 용천2리 남대천로 인근에서 열린 '제59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 참가했다.
평균 나이 50세로 이뤄진 횡성군 사이클팀은 한팀으로 6년간 대회에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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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보다는 즐겁게 경쟁하고 싶어요”
한우의 고장 횡성군 사이클 산역사와 다름없는 간판들이 강원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화제다.
신동순·송영미·길인숙·신동미(이하 횡성자전거연맹·감독 최종석)는 지난 2일 양양군 용천2리 남대천로 인근에서 열린 ‘제59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 참가했다. 평균 나이 50세로 이뤄진 횡성군 사이클팀은 한팀으로 6년간 대회에 참여해왔다. 매년 대회에 참가해 중년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이들은 즐겁게 타는 것이 그들의 목적이다.
횡성군팀은 사이클을 시작한지 약 25년이 됐다. 자전거를 타며 건강을 유지한다는 그들은 매일 자전거를 타며 행복을 느낀다.
횡성군 사이클팀은 “우리 또래에 허리아프고 그렇다는데 우리는 자전거를 매일 타서 그런지 아픈곳이 없다”며 “자전거 탈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최종석 감독은 “지나친 경쟁으로 타면 다치기 쉬운데, 재밌게타면 다치지도 않는다”며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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