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야고, 프로통산 8호골 기록하며 팀승리 견인

이태윤 2024. 6. 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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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이 목표다" 야고(강원FC)가 지난 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프로 통산 8호골을 완성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2024시즌 13경기 7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그는 지난 4월 21일 인천과의 경기에서 헤트트릭을 달성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한국이라는 생소한 나라에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던 그는 강원FC에 합류해 명실상부 팀의 골문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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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고(강원FC)가 지난 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프로 통산 8호골을 완성하며 기쁨을 표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원FC]

“새로운 도전이 목표다”

야고(강원FC)가 지난 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프로 통산 8호골을 완성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2024시즌 13경기 7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그는 지난 4월 21일 인천과의 경기에서 헤트트릭을 달성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4월 27일 김천, 5월1일 포항, 5월 5일 수원과의 경기에서 별다른 활약이 없이 게임이 마무리 되며 아쉬웠던 찰나에 5월 11일 대구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며 5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고 있다.

야고는 한국에서 오퍼를 받았을 당시 포르투갈에 3년째 거주중이었다. 한국이라는 생소한 나라에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던 그는 강원FC에 합류해 명실상부 팀의 골문을 열고 있다. 야고는 “항상 위로 올라가기 위해 싸우고, 팀원들을 도와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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