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딸 찾아달라 아이 뺏겼다” 사연에 눈물바다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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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예능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방송 최초로 시청자가 보내 온 사연 해결에 나선다.
부산 '갈매기 탐정단'은 "딸을 찾아달라"는 시청자 사연을 받아 조사에 나섰다.
6월 3일(월)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갈매기 탐정단'이 실제 탐정들의 사건 추적기 '탐정 24시'에서 방송 최초로 시청자로부터 의뢰를 받았다.
의뢰인은 23살 무렵, 남편이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뒤 갓난아이였던 딸을 키우며 2년을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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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월)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갈매기 탐정단'이 실제 탐정들의 사건 추적기 '탐정 24시'에서 방송 최초로 시청자로부터 의뢰를 받았다. 50대 여성인 의뢰인은 '30년 전 헤어진 딸을 찾고 싶다'며 제보 게시판에 심상치 않은 사연을 게시했다.
'갈매기 탐정단'과 만난 의뢰인은 "내가 조금 더 못됐거나 계산적이었다면...애도 안 뺏기고 나도 살아갈 수 있었을 텐데..."라며 후회했다. 충격적인 사연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그는 "그때는 맡긴 거였지만 지금 내 심정은 뺏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의뢰인은 23살 무렵, 남편이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뒤 갓난아이였던 딸을 키우며 2년을 버텼다. 의뢰인은 아이가 아파도 돈이 없어 응급실도 못 가고, 각종 민간요법으로 회복되기만을 기다렸던 시절을 떠올리며 오열했다. 그는 "지금 생각하면 너무 무지했었다. 아동학대 같다"며 흐느꼈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6월 3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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