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세계 스마트도시 평가 14위…아시아 3위, 국내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가 세계 지능형(스마트)도시 평가에서 세계 14위, 아시아 3위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영국의 글로벌 자문 전문기관 지옌사가 발표한 세계 지능형센터지수(SCI) 9회차 평가에서 부산이 전 세계 주요 도시 79곳 가운데 14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가 세계 지능형(스마트)도시 평가에서 세계 14위, 아시아 3위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영국의 글로벌 자문 전문기관 지옌사가 발표한 세계 지능형센터지수(SCI) 9회차 평가에서 부산이 전 세계 주요 도시 79곳 가운데 14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부산은 3년 전 평가에서 62위로 처음 순위에 들었고 최근 3차례 연속 상위 20위권 안에 들어가는 등 지속해서 순위가 상승 중이다.
서울은 지난 회차와 같은 29위에 머물러 부산이 국내 1위를 유지했다.
부산은 '경쟁력평가 부문' 6개 평가항목 중 5개 항목에서 고루 순위권에 진입했다.
사업환경, 기반구축, 평판·명성 분야에서 각각 12위, 6위, 7위를 기록해 상승을 견인했다.
인적자본과 금융지원 분야가 각 13위, 9위로 처음 상위권에 진입했다.
박형준 시장은 "3차례 연속 상위권 안착으로 이제 부산은 명실상부한 세계적 스마트도시의 반열에 올랐다"라며 "스마트도시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과감한 혁신의 파동을 일으키며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c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李, 김혜경 재판에 "먼지털기 희생제물…죽고싶을 만큼 미안" | 연합뉴스
- 무인카페 비밀번호로 음료 1천번 무단 취식한 10대들…경찰 수사 | 연합뉴스
- "초등 저학년생에 음란물 시청 강요"…초등생 3명 경찰 조사 | 연합뉴스
-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 벤츠 전기차 화재…주민 수십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왜 이리 나대나"…트럼프 측근들, 머스크에 '도끼눈'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
- [수능] 하루 전 교통사고 당한 수험생, 부랴부랴 보건실 배정받아 | 연합뉴스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