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어쩌나...’타겟 DF’에 이어 ’타겟 FW’도 뺏기나?...”첼시행 선호“ 

김용중 기자 2024. 6. 3. 0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토신 아다라비오요를 첼시에 뺏긴 토트넘 훗스퍼가 이반 토니까지 뺏길 위기에 처했다.

영국 '풋볼 365'는 3일(한국시간) "브렌트포드의 토니는 첼시로의 이적을 열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브렌트포드가 토니의 이적료를 1억 파운드(약 1,765억 원)에서 4천만 파운드(약 706억 원)까지 낮췄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올 토트넘이었다.

첼시는 토트넘이 계속해서 주시하던 토신 아다라비오요를 FA로 영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 이미지

[포포투=김용중]


최근 토신 아다라비오요를 첼시에 뺏긴 토트넘 훗스퍼가 이반 토니까지 뺏길 위기에 처했다.


영국 ‘풋볼 365’는 3일(한국시간) “브렌트포드의 토니는 첼시로의 이적을 열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니는 프리미어리그(PL)의 여러 빅클럽이 노리고 있는 공격수다. 지난 시즌 20골을 넣으며 득점 랭킹 3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은 불법 베팅에 대한 징계로 시즌의 절반을 날렸지만 복귀 이후 4골을 넣으며 변함없는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홈그로운 선수’라는 점에서도 큰 메리트가 있는 선수다.


아스널, 토트넘, 첼시같이 확실한 득점원을 원하는 클럽들이 접근했다. 그중 토트넘이 정말 강력히 원했다. 해리 케인의 이적 이후 대체자를 구하지 않아 이번 시즌 결정적인 순간에 득점을 만들어 내지 못했다. 최근 브렌트포드가 토니의 이적료를 1억 파운드(약 1,765억 원)에서 4천만 파운드(약 706억 원)까지 낮췄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올 토트넘이었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토니가 첼시행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첼시 역시 계속해서 관심을 보였던 빅터 오시멘의 영입에서 철수한 후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토니의 이적료가 낮아진 상황, 최전방 공격수를 원하는 구단에 적합한 공격수다.


최근 ‘악연’을 이어가고 있는 첼시와 토트넘이다. 첼시는 토트넘이 계속해서 주시하던 토신 아다라비오요를 FA로 영입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도 이 사실을 인정했다. 아다라비오요에 이어 토니까지 뺏길 위기에 처한 토트넘이다.


완전히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가장 먼저 합의에 도달하면 된다. 매체는 "토트넘이 먼저 합의에 이른다면 첼시의 제의를 기다리기 위해 이를 거절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토니의 영입은 '시간과의 싸움'으로 보인다.


사진=게티 이미지


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