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극 화랭이 운명을 받든 춤 THE PARTY' 단오제 서막 연다

윤왕근 기자 2024. 6. 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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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축제' 강릉단오제의 서막을 여는 공연 '춤극 화랭이 운명을 받든 춤 THE PARTY'가 오는 6일 오후 4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동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강원 강릉시와 강원도가 후원하고 초희무용단이 주관해 열린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강릉시민과 강릉을 찾는 관광객 모두에게 지역의 축제인 단오제를 알리고 지역문화 예술의 가치를 알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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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극 화랭이 운명을 받든 춤 THE PARTY 공연 포스터.(강릉시 제공) 2024.6.3/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천년 축제' 강릉단오제의 서막을 여는 공연 '춤극 화랭이 운명을 받든 춤 THE PARTY'가 오는 6일 오후 4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동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강원 강릉시와 강원도가 후원하고 초희무용단이 주관해 열린다.

강릉 단오굿을 주제로 하는 공연은 강릉의 하늘과 땅의 만남을 축복하고 경포호의 달과 물, 경포호의 가시연꽃, 경포호의 화선놀이를 통해 거울같은 경포호 위 가상의 섬에서 영산홍가를 부르는 구성이다.

하늘과 땅, 달과 호수가 하나 돼 자연과 인간, 신이 어우러지며 신성이 가득한 천년 축제의 도시를 축원함과 동시에 대화합의 축제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강릉시민과 강릉을 찾는 관광객 모두에게 지역의 축제인 단오제를 알리고 지역문화 예술의 가치를 알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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