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 주말 1위·100만 돌파…강동원 '설계자' 2위 [MD박스오피스]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포스터. /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감독 조지 밀러)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와 100만 관객 돌파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지난 주말(5월 31일~6월 2일) 29만 8685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105만 1030명을 기록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위는 배우 강동원 주연의 '설계자'(감독 이요섭)로 20만 1000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37만 2115명을 기록했다. '설계자'는 개봉 후 첫 주말 박스오피스 왕좌를 놓치고 말았다. 3위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는 14만 6547명 관람, 누적 관객수 95만 2981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4'는 12만 3777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1127만 3417명으로 4위에 올랐다. 5위는 3만 7820명 관람, 누적 관객수 56만 7005명의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감독 미츠나카 스스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