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에 이런 사연이?…필하모니코리아 정기연주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하모니코리아는 오는 8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특히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내림 나단조'는 지난해 제17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한 영국 피아니스트 조지 할리오노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에는 '사연'이 있다.
이후 뷜로의 초연으로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은 대성공을 거두었고, 루빈스타인의 사과와 함께 둘 사이의 우정은 회복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필하모니코리아는 오는 8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2022년 창단 연주회 이후 세 번째 정기연주회로 관객과 만난다.
필하모니코리아는 스메타나의 교향시 '나의 조국' 중 제2번 블타바(몰다우)로 이번 공연의 포문을 연다. 스메타나는 올해 탄생 200주년이자 서거 140주기를 맞은 체코 작곡가다.
이어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내림 나단조',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3번 내림 마장조'가 연주된다. 체코 국민 작곡가인 드보르자크는 올해 서거 120주기를 맞았다.
특히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내림 나단조'는 지난해 제17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한 영국 피아니스트 조지 할리오노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에는 '사연'이 있다. 1875년 초연된 이 곡은 피아니스트 루빈스타인에게 헌정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그의 혹평과 방대한 작품 수정 요청 때문에 독일 피아니스트 한스 폰 뷜로에게 곡이 재헌정됐다.
이후 뷜로의 초연으로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은 대성공을 거두었고, 루빈스타인의 사과와 함께 둘 사이의 우정은 회복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지중배가 지휘봉을 잡는다. 지중배는 2012년 동양인 최초로 독일 오페레타 상 지휘자상을 받았다.
j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中 고위 女당간부 부하직원 58명과 성관계+113억 뇌물 수수
- "눈 뜨니 유부남이 내 위에"…유명 BJ 파이, 수면 상태서 성추행 당했다
- 기내식서 살아있는 쥐 튀어나와 "악!"…비행기 긴급 착륙
- 가슴 드러내며 "유축기 공부"…無모자이크 영상 버젓이
- "귀여운 푸바오와 다르네"…女사육사 덮쳐 깔아뭉갠 '폭력 판다'[영상]
- 53세 고현정, 가녀린 콜라병 몸매…선명 쇄골에 직각어깨까지
- 알바생 앞 "내 손에 물 묻히기 싫어서 쟤네 쓰는 거"…돈 자랑 남친 경멸하는 여성
- 역술가 "함소원, 이혼한 진화와 재결합 어려워…새 남자 만날 것"
- 집에서 혼자 파마하다 머리카락 우수수…"두피가 휑해져 밖에도 못 나가"[영상]
- 빠니보틀, 욕설 DM 공개 심경 "공인·연예인 아냐…방송 미련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