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사회초년생 위한 ‘처음카드’ 출시…고민 없이 포인트 적립

구현주 기자 2024. 6. 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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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한카드가 생애 첫 신용카드 발급을 고민 중인 사회초년생을 위해 ‘신한카드 처음(이하 처음카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처음카드는 2030세대가 카드사용시 고민 없이 포인트를 적립 받고 소비를 관리하도록 서비스를 구성했다.

오늘도 5% 적립 서비스는 매일 이용하는 음식점, 카페, 편의점(CU, GS25, 이마트24, 세븐일레븐), 온라인 쇼핑(쿠팡,컬리)에서 이용금액 5%를 1회 이용금액 1만원까지, 매일 최대 포인트 1000점을 제공한다.

일상 속 5% 적립 서비스는 올리브영, 다이소, 오늘의집 같은 생활 가맹점부터 지그재그, 무신사, 에이블리 등 패션 플랫폼, 택시, KTX, 해외 일시불 등 여행 영역에서 1회 이용금액 5만원까지 5% 적립을 제공한다.

정기결제 적립 서비스로 고정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멤버십(쿠팡 와우, 네이버플러스) 20%, OTT(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티빙, 디즈니+, SPOTV NOW) 15%, 통신(SKT, KT, LGU+) 10% 적립을 제공한다. 통신 적립은 월 1회, 이용금액 3만원까지 적용된다.

마지막으로 ‘소비관리 보너스 적립 서비스’는 계획소비와 즉시결제에 대해 혜택을 제공한다. 계획소비 서비스는 고객이 이번 달 목표 소비 금액을 입력하면 포인트 500점을 지급하고 목표 달성에 성공하면 포인트 5000점을 추가 적립해준다. 즉시결제 서비스는 이번 달 이용한 일시불 금액을 이번 달 안에 미리 납부하면 결제금액 0.3%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처음카드는 전월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100만원 이상 구간에 따라 포인트 적립 한도가 차등 적용된다.

신한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7월 말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처음카드로 2만원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응모자 전원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오는 7일부터는 신한은행 ‘청년 처음적금’과 연계한 공동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사회활동을 시작하는 청년 고객에게 처음카드가 금융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신한 관점에서 사회초년생과 청년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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