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노사민정,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 위해 뜻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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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일 오후 4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심의를 통해 노사민정 각계 대표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 구현'을 위한 '부산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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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허브도시,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 구현'을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
부산시는 3일 오후 4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과 노동 현안 등을 심의·논의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로 지역 노·사 대표, 노동·노사 관련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지역 노사민정 각계 대표자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회의는 △부산 노사민정협의회 2023년도 사업 성과 및 2024년도 사업 계획 보고 △부산형 일자리 사업 추진사항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심의를 통해 노사민정 각계 대표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 구현'을 위한 '부산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공동선언문에는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을 통한 부산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세대가 꿈꾸는 노동시장 구축을 위한 부산 노사민정 분야별 결의사항을 담을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이 세계적 위상을 지난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고, 이와 함께 부산의 노동시장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사민정과 적극적인 대화와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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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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