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 소리 나게 팔린 金"…CU, 금 상품 2차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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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지난 4월 판매한 카드형 골드 상품이 1억 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면서 금(金) 상품을 2차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 실물 자산의 가치가 점차 높아지고 금리 변동성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금 상품이 인기를 얻었다.
금 상품의 수요를 확인한 CU는 2차 판매에 돌입한다.
이 상품들은 판매 시점의 금 시세가 아닌 제조 시점의 시세를 적용한 정찰제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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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CU는 지난 4월 판매한 카드형 골드 상품이 1억 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면서 금(金) 상품을 2차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 실물 자산의 가치가 점차 높아지고 금리 변동성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금 상품이 인기를 얻었다.
연령별로 보면 재테크에 관심이 높은 30대로 전체 41.6%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40대 36.5%, 50대 15.3%, 20대 6.6%으로 매출 비중이 높았다.
금 상품의 수요를 확인한 CU는 2차 판매에 돌입한다. 해당 상품은 도깨비 카드형 골드 4종, 용의 해 카드형 골드 3종, 문화유산 카드형 골드 3종, 네잎클로버 펜던트 메달 1종 등 총 11종이다.
이 상품들은 판매 시점의 금 시세가 아닌 제조 시점의 시세를 적용한 정찰제로 판매된다. 구매 후 시세 변동에 따라 바로 차익 실현을 할 수 있어 재테크가 가능하다.
한편, CU는 고객 수요를 면밀히 살핀 뒤 올해 하반기 중 금 상시 판매가 가능한 주문형 키오스크의 점포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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