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텔스, 과기부 6G 인프라 기술개발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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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텔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차세대 6G 이동통신을 위한 텔코용 고성능·고가용성 6G 크로스-클라우드 인프라 기술 개발' 과제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이종 클라우드 환경에서 통신 서비스의 고성능과 고가용성을 보장하기 위한 텔코용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과의 협력을 통해 고성능·고가용성 6G 크로스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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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엔텔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차세대 6G 이동통신을 위한 텔코용 고성능·고가용성 6G 크로스-클라우드 인프라 기술 개발' 과제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엔텔스는 과기부의 개발 과제에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며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는 HFR, OCN(Open Cloud and Network) TG, SK텔레콤, KT가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이종 클라우드 환경에서 통신 서비스의 고성능과 고가용성을 보장하기 위한 텔코용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분산 코어 통합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 이종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크로스 클라우드 통합 관리 기술을 중점으로 연구 개발이 진행된다.
주요 수요처로는 6G 이동통신·유선통신 장비 제조업체와 사업자다. 이들과의 협력을 통해 고성능·고가용성 6G 크로스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엔텔스 관계자는 "해당 연구는 5년 이내에 진행될 예정으로 정부 지원으로 약 130억원(정부지원금·기관부담금 포함)의 예산이 배정돼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6G 네트워크의 기술적, 산업적 경쟁력을 높이고 생태계 구축, 시장 선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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