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kg 감량’ 신봉선, 무리한 다이어트? 수액 맞고 회복..물 고일 것 같은 쇄골[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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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이 건강 이상으로 수액을 맞고 회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신봉선은 지난 2일 "살포스 업로드"라며 셀카 한 장을 공유했다.
2022년 다이어트 보조제 모델로 발탁돼 본격적으로 살을 빼기 시작한 신봉선은 100일 만에 체중 65kg에서 53kg까지 몸무게 12kg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다이어트한 지 100일째 된 날 다이어트 광고를 찍으러 나선 신봉선은 살이 많이 빠졌다는 반응에 "지방만 걷어냈다"며 인간승리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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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건강 이상으로 수액을 맞고 회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신봉선은 지난 2일 “살포스 업로드”라며 셀카 한 장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서 신봉선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특히 신봉선은 스케줄이 있는 듯 헤어와 메이크업을 하고 옷까지 갖춰 입은 모습이다. 날렵한 턱선과 물이 고일 것 같은 쇄골이 눈길을 끈다.
앞서 신봉선은 지난 1일에는 병원에서 수액을 맞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던 바. 이후 집에서 요양한다고 밝혔는데 한층 핼쑥해진 듯한 얼굴이다.
신봉선은 다이어트 성공 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2년 다이어트 보조제 모델로 발탁돼 본격적으로 살을 빼기 시작한 신봉선은 100일 만에 체중 65kg에서 53kg까지 몸무게 12kg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무엇보다 체지방만 11kg를 뺐던 바. 당시 신봉선은 체중 감량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 다이어트한 지 100일째 된 날 다이어트 광고를 찍으러 나선 신봉선은 살이 많이 빠졌다는 반응에 “지방만 걷어냈다”며 인간승리를 보여줬다.
지난해 11월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체중 11kg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살아난 턱선을 자랑했다. 이후로도 꾸준히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요요 없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뷰티 광고를 촬영하기도 하는 등 ‘미녀 개그우먼’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봉선이 공개한 인바디 결과에 따르면 체지방률은 19%대, 인바디 점수는 84점으로 40~50세 여성 가운데 상위 1%에 해당하는 결과다. 다이어트 이후 선명하게 살아난 콧대와 턱선은 물론, 뷰티 광고까지 찍을 정도로 물오른 미모와 마른 몸매로 SNS을 통해 일상 사진을 공개할 때마다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많은 누리꾼이 신봉선의 다이어트 비법을 궁금해 했는데, 신봉선이 밝힌 비법은 당근라페다. 지난 1월 신봉선은 ‘호주 가서 3주 내내 먹은 환장 레시피 대 공개 당근 라페 활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당근 라페'란 프랑스어로 ‘채를 썬 당근’, ‘강판에 간 당근’을 뜻한다고.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한 신봉선은 당근을 채 썰어 소금에 절인 뒤, 물기를 뺀 당근과 함께 꿀, 올리브 오일, 레몬주스, 홀그레인 머스터드 등을 섞어 완성시켰다.
신봉선은 "당근라페의 활용도가 너무 좋다"라며 당근 라페를 활용한 도시락을 공개하기도. 당근 라페, 호박볶음, 달걀 프라이까지 함께 싼 도시락을 들고 나들이를 나온 그는 여행하는 내내 당근 라페 쌈 싸 먹기, 초밥, 와인 안주, 샌드위치에도 당근 라페를 곁들여 먹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다이어트로 날씬한 몸매로 거듭난 신봉선. 최근에는 가수 아이유와 배우 한지민 닮은꼴로 언급되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신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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