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팔로워 1300만 美 래퍼, 세상 떠난 아내 1주기 추모

박상후 기자 2024. 6. 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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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영 플라이〈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미국 래퍼 D.C. 영 플라이(D.C. Young Fly)가 고인이 된 아내를 추모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는 D.C. 영 플라이 아내의 사망 1주기 소식을 전했다.

특히 D.C. 영 플라이는 인스타그램에 '벌써 1년이 흘렀다. (아내의 사망이) 어제 일처럼 느껴진다'며 '슬픈 생각은 오히려 우리를 좌절하게 만든다. 이럴 때일수록 긍정적인 마음과 집중력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D.C. 영 플라이는 이와 함께 고인과 찍은 사진을 추가로 업로드해 하늘의 별이 된 아내를 추억했다.

D.C. 영 플라이의 아내 재클린 스미스(Jacklyn Smith)는 지난해 6월 브라질 엉덩이 리프팅(BBL) 이후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33세.

브라질 엉덩이 리프팅 수술은 최근 유행 중인 성형수술 가운데 하나다. 실리콘 보형물을 삽입하거나 신체 다른 부위의 지방을 빼서 주입하는 방법 등으로 진행된다. 다만 위험성이 모든 성형 수술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D.C. 영 플라이는 1334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미국 유명 래퍼다. 故(고) 재클린 스미스와 결혼해 세 자녀를 출생하고 혼인 생활을 이어왔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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