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소식]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최대 50만원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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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카드 수수료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3일 울주군에 따르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은 울주군에 사업장을 두고 지난해 연 매출액이 3억원 이하(부가세 포함)인 소상공인에게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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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울주군에 따르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은 울주군에 사업장을 두고 지난해 연 매출액이 3억원 이하(부가세 포함)인 소상공인에게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울주군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사업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매년 수혜자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혜택을 늘려 울산 최초로 카드 수수료 지원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3일부터 30일까지며 울주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 고도화 지원 희망업체 모집
울주군이 '2024년 사회적 경제 창업 및 사업고도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체계 구축과 단계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총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된다.
울주군에 주 사업장을 둔 예비 사회적기업(지역형/부처형), 마을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기업이 대상이다. 창업지원사업은 울주군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법인 설립 예정인 예비 창업기업 2개사를 대상으로 각 1천만원씩, 사업고도화 지원사업은 기존 사회적 경제기업 2개사에 각 1천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생산을 위한 재료 구입비, 재료·완제품 수송비, 특허출원료, 홍보물 제작, 광고비 등이 지원된다. 초기 창업과정을 비롯해 영업이익과 매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을 돕는다.
울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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