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 "데뷔 초 통장에 월 3만원 찍혀…첫 광고 800만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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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희진이 데뷔 초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때를 회상했다.
장희진은 "원래 잡지 모델 출신"이라며 "연기를 전문적으로 배운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장희진은 "그래서 (배우 전향 후) 연기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며 "20대 때 좌절도 많이 했지만, 현장에서 감독님과 작가님들에게 (연기를) 많이 배웠던 것 같다"고 했다.
장희진은 "이후 얼굴이 알려지고 광고를 찍으면서 상황이 나아졌다"며 "첫 광고를 800만원 받고 촬영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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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희진이 데뷔 초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때를 회상했다.
지난 2일 TV조선 교양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장희진이 출연해 MC 허영만과 충북 단양으로 떠났다.
허영만은 장희진에게 "어떻게 연예인이 됐냐"고 물었다. 장희진은 "원래 잡지 모델 출신"이라며 "연기를 전문적으로 배운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장희진은 "그래서 (배우 전향 후) 연기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며 "20대 때 좌절도 많이 했지만, 현장에서 감독님과 작가님들에게 (연기를) 많이 배웠던 것 같다"고 했다.
장희진은 수입이 없어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도 털어놨다. 그는 "데뷔 초에는 잡지 모델로 정말 열심히 일해도 한 달에 3만~4만원 정도만 통장에 찍힐 때도 있었다"고 토로했다.
장희진은 "이후 얼굴이 알려지고 광고를 찍으면서 상황이 나아졌다"며 "첫 광고를 800만원 받고 촬영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땐 그 돈이 저에게 정말 큰돈이었다"고 부연했다.
허영만은 장희진에게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는지 물었다. 장희진은 "아무래도 혼자 있으면 흐트러지기 쉽다"며 "아무도 날 보지 않아도 꾸미고 있으면 기분이 좋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만의 힐링 방법은 예쁜 잠옷 입기"라고 밝혔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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