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잘던진다 했더니...스넬, 내전근 부상 재발-SF는 도발 불질로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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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상의 영광은 오간데없다.
남은 것은 계속되는 부진, 그리고 부상 재발이다.
그런 그를 가로막은 것은 부상이었다.
이날 등판을 통해 드디어 안정을 찾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번에는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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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상의 영광은 오간데없다. 남은 것은 계속되는 부진, 그리고 부상 재발이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좌완 선발 블레이크 스넬 얘기다.
스넬은 3일(한국시간)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4 2/3이닝 5피안타 1피홈런 3볼넷 7탈삼진 3실점 기록했다.
평균 타구 허용 속도가 83.3마일일 정도로 상대 타자들이 그의 공을 쉽게 쳐내지 못했다. 총 42회의 스윙 중에 3분의 1인 14개가 공을 맞히지 못한 스윙이었다.
그런 그를 가로막은 것은 부상이었다.
5회 2사 만루에서 알렉스 버두고를 상대하던 도중 몸에 이상을 호소했고 트레이너와 함께 마운드를 떠났다.
투구 직후 왼쪽 다리 안쪽을 손으로 짚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모두가 우려한 대로였다. 자이언츠 구단이 추후 밝힌 부상 내용은 왼쪽 사타구니 근육의 긴장 증세.
그는 지난 4월말 같은 부상을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한 달 가까이 이탈했었다. 다친 곳을 또 다친 것.
구원 등판한 에릭 밀러가 버두고에게 우익수 방면 2루타를 허용하면서 주자 두 명이 홈을 밟았고 스넬의 최종 기록도 3실점으로 늘어났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9.51이 됐다.
지난해 사이영상 수상자인 스넬은 FA 시장에서 팀을 찾지 못하다 1년 3200만 달러에 2025시즌에 대한 선수 옵션을 추가해 뒤늦게 계약했다.
늦은 계약으로 인해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었고, 시즌 데뷔 이후에도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지금까지 여섯 차례 등판에서 단 한 번도 5이닝 투구를 채우지 못했다.
이날 등판을 통해 드디어 안정을 찾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번에는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이번 시즌 활약을 발판으로 내년 FA 시장에서 가치를 다시 평가받겠다던 그의 계획은 지금까지는 제대로 흘러가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팀도 5-7 졌다. 이날 패배로 양키스와 홈 3연전을 스윕당했다.
스넬의 조기 강판에도 잘싸웠다. 6회말 연속 안타와 사구로 만든 2사 만루 기회에서 헬리엇 라모스가 좌전 안타로 주자 두 명을 불러들이며 5-3 리드를 가져갔다.
그러나 마무리 카밀로 도발이 9회 1사 1루에서 앤소니 볼피에게 우중간 완전히 가르는 3루타, 다시 후안 소토에게 우월 투런 홈런, 다시 잔칼로 스탠튼의 우중간 2루타를 연달아 얻어맞으며 허무하게 역전을 허용했다. 시즌 2호 블론.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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