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나노텍, 미래솔레어 흡수합병 절차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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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나노텍이 차량용 윈도우 필름, 차량용 보호 필름 등 기능성 필름 전문 계열사 미래솔레어와의 합병 절차를 마쳤다.
미래나노텍 관계자는 "미래나노텍이 미래솔레어 지분을 100% 소유했기 때문에 신속하게 합병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통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신사업 추진 등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주주 및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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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래나노텍이 차량용 윈도우 필름, 차량용 보호 필름 등 기능성 필름 전문 계열사 미래솔레어와의 합병 절차를 마쳤다.
미래나노텍은 지난 3월 말 합병을 결정한 이후 5월 말 채권자 보호절차까지 종료한 뒤 합병 등기를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미래솔레어는 지난해 기준 매출액 460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합병은 무증자 소규모 합병으로 미래솔레어는 소멸되며, 존속법인 미래나노텍은 미래솔레어 자산 등 모든 권리를 승계한다. 합병을 마친 뒤 미래나노텍 본사 자산은 전년 대비 150억원 정도 증가한 4500억원 규모가 된다.
미래나노텍은 합병 절차와 함께 내부 사업조직을 재편하며 사업과 재무, 고객, ESG 측면에서 통합 시너지를 도출하고 조직 효율을 극대화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겠다는 목표다.
미래나노텍 관계자는 "미래나노텍이 미래솔레어 지분을 100% 소유했기 때문에 신속하게 합병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통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신사업 추진 등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주주 및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나노텍과 미래솔레어의 합병기일은 지난 1일이었으며, 합병종료 보고 및 등기신청일은 5일이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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