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올 영업이익 51% 증가 기대”…목표가 8만원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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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3일 한국콜마에 대해 수주 증가가 유의미하게 나타나 상위 고객사의 비중이 역동적으로 변화 중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외형과 마진 개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향후 흐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한국콜마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200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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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는 최근 기관투자자 기업설명회(NDR) 미팅을 통해 산업의 동향과 유사하게 직간접 수출 비중이 40% 수준 상승했다고 추정했다.
매출 탑 10위권 고객사 순위도 역동적으로 변화 중이라는 설명이다. 수출 기여도가 높은 고객사에 기반한 결과다. 앞서 한국콜마는 작년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 이를 상회하는 실적 달성이 기대되는 이유다.
추가적인 외형 확대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1분기 콜마 그룹 계열사 공장을 활용해 30% 캐파(생산능력) 증가 효과를 시현 중이다. 총 4억7000만개로 올해 국내 매출 1조원 수준이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외형과 마진 개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향후 흐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한국콜마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200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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