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 2년 연속 세수 결손 / 가계대출 5조 원 증가 / 고연봉 기준은?
2024. 6. 3. 07:49
올해 남은 기간, 작년만큼 세수가 들어오는 추세라면 2년 연속 세수 결손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국세 수입은 125조 6천억 원 정도로 1년 전보다 8조 4천억 원 줄었고, 현 시점 부족분은 30조 원대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제조업 불황으로 법인세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조 8천억 원 감소한 점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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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한 달 새 5조 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5월 가계대출 잔액은 전달보다 약 4조 6천억 원 불어나 두 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고,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이 같이 늘어나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최근 주택 매매가 살아나면서 부동산 거래가 늘어난 점이 가장 큰 배경으로 거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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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생각하는 고연봉은 얼마나 될까요.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평균값은 약 8,550만 원이었고, 20대부터 40대까지 연령대가 높을수록 기준도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연봉자가 되기 위한 방법은 승진이나 경력 쌓기보다 이직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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