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지역기업, 45일간 릴레이 기부…노인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

손연우 기자 2024. 6. 3. 0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가 기업 총수들과 손잡고 지역 노인들의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45일간 릴레이 기부에 나선다.

부산시는 3일 오전 부산시청 의전실에서 '우리부산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이날 출범식은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대표 기업 총수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기업 총수들과 손잡고 지역 노인들의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45일간 릴레이 기부에 나선다.

부산시는 3일 오전 부산시청 의전실에서 '우리부산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7월 15일까지 45일간 연중 대국민 캠페인의 정례화와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이웃돕기 캠페인이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이날 출범식은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대표 기업 총수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캠페인에는 시를 대표해 박 시장이 1호 기부자로 참여한다. 기간 내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과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정성우 부산아너클럽회장, 이정화 부산W아너회장, 박성진 에스제이탱커 대표, 변희자 러닝플러스 대표 등 기업 총수 7명이 1억 원의 기부금을 모아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 노인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부산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2억 원을 전달해 노인종합복지관별로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여름나기 제품 또는 전기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할 경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거나 가까운 구·군과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 방송사 모금 접수처, 자동 응답 시스템(1회 3000원) 등을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