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농가 창고 용접 중 불…840만원 피해

김덕진 기자 2024. 6. 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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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후 1시 50분쯤 충남 당진시 신평면 부수리의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인근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오던 신고자의 전화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5대와 대원 48명을 투입, 30여분만인 오후 2시 19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해당 창고 용접작업을 하다 부주의로 불티가 내부 단열재로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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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시스] 지난 2일 오후 1시 50분쯤 충남 당진시 신평면 부수리의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꺼졌다. 사진은 소방대원들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 (사진=당진소방서 제공) 20204.06.03.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2일 오후 1시 50분쯤 충남 당진시 신평면 부수리의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인근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오던 신고자의 전화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5대와 대원 48명을 투입, 30여분만인 오후 2시 19분께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고 창고와 집기 용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84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해당 창고 용접작업을 하다 부주의로 불티가 내부 단열재로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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