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수상 후보자 공모

7월 19일까지, 나눔, 섬김, 베풂 3부문 6명 선정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3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제16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은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사람을 발굴·시상하기 위한 것이다.

사회공헌장은 3개 부문별(나눔, 섬김, 베풂)로 2명(으뜸장, 버금장)씩 총 6명에게 수여된다.

나눔 부문은 물적 자원을 주로 이용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 섬김 부문은 인적자원을 주로 이용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 베풂 부문은 물적·인적 자원의 결합을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후보자 신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시 복지정책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실무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 방문 조사, 최종 사회공헌위원회의 심사 등을 통해 결정된다.

수상자에게는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사회공헌 표식 교부(사용권 부여) 혜택이 주어지며, 기업(기업인)의 경우에는 ‘부산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의거 우수기업인으로 3년간 예우·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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