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농약살포기 전도로 70대 운전자 숨져

강경호 기자 2024. 6. 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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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서 농약살포기 전도 사고로 70대 남성이 숨졌다.

3일 전북소방본부와 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9시12분께 전북 남원시 금지면의 한 마을 앞 도로에서 A(79)씨가 몰던 농약살포기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우회전을 시도하던 중 운전 미숙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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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원=뉴시스]강경호 기자 = 남원에서 농약살포기 전도 사고로 70대 남성이 숨졌다.

3일 전북소방본부와 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9시12분께 전북 남원시 금지면의 한 마을 앞 도로에서 A(79)씨가 몰던 농약살포기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우회전을 시도하던 중 운전 미숙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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