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구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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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노사민정이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과 노동시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물류·금융·디지털 첨단산업 등 모든 분야에서 역량과 잠재력이 풍부하다"며 "부산이 세계적 위상을 지닌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고 이와 함께 부산의 노동시장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우리시는 상생과 포용의 자세를 바탕으로 노사민정과 적극적인 대화와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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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노사민정이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과 노동시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다.
부산시는 3일 오후 2024년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011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6기 협의회가 운영되고 있다.고용·노동현안을 심의·논의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로 지역의 노·사 대표, 노동·노사 관련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부산 노사민정 각계 대표자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이해수 한국노총 부산본부의장, 김광수 부산경영자총협회장 등 노·사 대표와 김준휘 부산고용노동청장 등 유관기관장, 각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위원 2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노사민정 각계 대표가 심의를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지속가능한 노동시장 구현을 위한 부산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물류·금융·디지털 첨단산업 등 모든 분야에서 역량과 잠재력이 풍부하다"며 "부산이 세계적 위상을 지닌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고 이와 함께 부산의 노동시장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우리시는 상생과 포용의 자세를 바탕으로 노사민정과 적극적인 대화와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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