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전 남친 실명 토크 "이상순이 낫다" "그래도 얼굴은…"

손정빈 기자 2024. 6. 3. 07: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효리가 전 남친 실명을 언급하며 "상순 오빠가 더 낫다"고 했다.

이효리는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에서 어머니와 함께 차를 타고 여행을 가던 중 전 남자친구와 남편 이상순에 관해 얘기했다.

두 사람은 옛날 이야기를 하다가 이효리 연애 얘기를 하게 됐고, 이효리 어머니는 딸의 전 남자친구 실명을 언급해 이효리를 당황하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이효리가 전 남친 실명을 언급하며 "상순 오빠가 더 낫다"고 했다.

이효리는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에서 어머니와 함께 차를 타고 여행을 가던 중 전 남자친구와 남편 이상순에 관해 얘기했다. 두 사람은 옛날 이야기를 하다가 이효리 연애 얘기를 하게 됐고, 이효리 어머니는 딸의 전 남자친구 실명을 언급해 이효리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이효리는 "왜 실명을 이야기하냐. 그냥 XX씨라고만 하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효리가 "XX씨도 괜찮았다"고 하자 어머니는 "인간적으로 상순이가 훨씬 더 낫다"며 사위 편을 들었다. 이효리 역시 "당연하다. 인물만 잘나면 뭐하냐 인물도 상순 오빠가 났다"고 거들었다. 그러나 어머니는 "그건 아니다"고 잘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가 "아니다. 볼수록 귀엽고 잘생겼다"고 해도 어머니는 "아닌 건 아닌 거다"라고 했다. 이효리는 "정말 솔직하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거짓말은 못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