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낮 최고 29도…한때 소나기도

이영주 기자 2024. 6. 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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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광주·전남은 낮 최고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곳에 따라서는 낮 동안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주요지점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평년 수준을 보이겠다.

광주·전남 일부 지역은 오후에 접어들며 곳에 따라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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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광주 지역에 소나기가 내린 24일 오후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에 심어진 능소화에서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2023.08.24.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3일 광주·전남은 낮 최고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곳에 따라서는 낮 동안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

주요지점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평년 수준을 보이겠다.

광주·전남 일부 지역은 오후에 접어들며 곳에 따라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기상청 관계자는 "짧은 시간 집중해 강하게 내리는 비로 계곡물 등이 불어날 수 있어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한다"며 "이밖에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도로가 미끄럽겠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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