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최고 29도, 충청·남부는 소나기

김원진 기자 2024. 6. 3. 07:1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른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 연합뉴스

월요일인 3일 낮 최고기온은 21∼29도라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내륙에선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5.9도, 인천 16.3도, 수원 13.1도, 춘천 12.2도, 강릉 12.4도, 청주 16.0도, 대전 13.7도, 전주 14.2도, 광주 15.3도, 제주 18.2도, 대구 16.3도, 부산 16.3도, 울산 15.5도 등이다.

당분간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나 동풍이 유입되는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20도 내외로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순환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전국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 산지에는 낮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김원진 기자 onejin@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