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편한 육아도시’ 용인특례시, 시립어린이집 3개소 동시 개원

정재수 2024. 6. 3. 0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시립어린이집 3개소가 3일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한 시립어린이집은 처인구 지역 내 '시립 보평 어린이집(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시립 드마크데시앙 어린이집(용인 드마크데시앙)'과 기흥구의 '시립 구성 e편한 다온 어린이집(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 등이며 보육 정원은 총 255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일 보평 어린이집 등 개원 총 62개소 운영
11월 2개소 시립어린이집 추가 개원 예정
3일 개원한 용인특례시립 어린이집. 왼쪽부터 시립 보평 어린이집, 시립 드마크데시앙 어린이집, 시립 구성e편한 다온 어린이집. [사진=용인특례시]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는 시립어린이집 3개소가 3일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한 시립어린이집은 처인구 지역 내 ‘시립 보평 어린이집(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시립 드마크데시앙 어린이집(용인 드마크데시앙)’과 기흥구의 ‘시립 구성 e편한 다온 어린이집(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 등이며 보육 정원은 총 255명이다.

시는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원아 모집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수요자 중심의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방안으로 내부 리모델링 공사비와 기자재비, 교재·교구비를 지원했다.

이번에 개원한 3곳 어린이집을 포함해 용인특례시 지역 내 시립어린이집은 총 62곳이 운영되며 오는 11월 처인구 고림지구의 (가칭)시립고림진덕1·2차 어린이집 2개소(정원 176명)가 개원하면 64곳으로 늘어난다.

지점순 시 아동보육과장은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시립어린이집을 계속 확충하고 있다”며 “보호자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 규정에 따라 내년에도 처인구 6개소, 기흥구 1개소 등 7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