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 男돌 정면 승부…라이즈·투어스, 6월 '대격돌'[초점S]

정혜원 기자 2024. 6. 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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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이즈와 투어스가 오는 6월 컴백한다.

5세대 남자 아이돌을 대표하는 두 그룹의 컴백에 많은 K팝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라이즈와 투어스는 데뷔앨범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가요계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투어스는 정식 컴백 전 오는 6월 5일 '헤이! 헤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본격 컴백 예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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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즈(위), 투어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라이즈와 투어스가 오는 6월 컴백한다. 5세대 남자 아이돌을 대표하는 두 그룹의 컴백에 많은 K팝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라이즈와 투어스는 데뷔앨범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가요계에서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라이즈는 오는 6월 17일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징'을 발매한다. 라이즈는 지난 4월부터 '리얼타임 오디세이' 타임라인에 따른 모든 활동의 테마를 '허슬'로 설정하고 다음 목표를 향해 과감히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전한 바 있다.

'라이징'에는 타이틀곡 '붐 붐 베이스'를 비롯해 이미 음원이 공개된 '사이렌', '임파서블', '나인 데이즈', '어니스틀리', '원 키스', '토크 색시', '러브 원원나인', 등 총 8곡이 수록됐다. 앞서 라이즈는 '임파서블'로 지난달 음악방송에 출연해 컴백 예열에 나섰다.

특히 라이즈는 '사이렌'으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사이렌'은 라이즈가 정식 데뷔 전 퍼포먼스 비디오로만 공개되었던 곡이며, 해당 영상이 화제를 모으자 정식 음원 발매 요청이 쏟아졌고, 라이즈는 정식 앨범 발매 전 '사이렌'을 음원으로 발매하며 팬들의 환호에 보답한 것이다.

지난해 9월 데뷔한 라이즈는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로 데뷔와 동시에 밀리언셀러가 됐다. 이들은 자신들의 독자적 장르인 '이모셔널 팝'을 기반으로 한 '겟 어 기타'를 비롯한 '토크 색시', '메모리즈', '러브 원원나인'으로 국내외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이에 라이즈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미니앨범에도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 라이즈 ⓒ곽혜미 기자

이어 일주일 뒤인 24일에는 투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컴백한다. 투어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명은 '서머 비트!'다. 투어스는 정식 컴백 전 오는 6월 5일 '헤이! 헤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본격 컴백 예열에 나선다.

지난 1월 데뷔 앨범 '스파클링 블루'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투어스는 데뷔 전부터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이에 이들은 '세븐틴 동생'이라는 수식어로 '2024년 최고의 기대주'로 꼽혔다.

투어스는 데뷔앨범으로 자신들이 2024년 최고의 기대주라는 것을 증명했다. '스파클링 블루'는 발매 당일 20만 6240장 판매됐고, 초동 판매량(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은 26만 881장을 달성하며 역대 K팝 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순위 8위에 올랐다.

특히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발매 후 입소문을 타며 국내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했고, 발매 4개월이 지난 현재도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롱런하고 있다.

또한 투어스는 각종 음악방송에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호평을 받으며 대중픽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지난 1월 청량함으로 무장하고 등장해 가요계를 휩쓴 투어스가 '여름 청량'으로는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궁금해진다.

▲ 투어스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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