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화 ‘전국노래자랑’ 열광의 무대
안병길 기자 2024. 6. 3. 06:55
윤태화가 ‘전국노래자랑’에 출격해 주말 안방극장 1열을 장악했다.
2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는 전라남도 화순군 15개 팀 본선 진출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특히 이 날 무대에는 윤태화가 축하무대에 올라 관객들은 물론, 참가자들의 흥과 끼를 한껏 끌어올려 화제를 모았다.
벚꽃을 연상케 하는 분홍빛 원피스 패션으로 화사함을 더한 윤태화는 등장부터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감성 트롯퀸’ 윤태화의 또 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댄스 트롯곡 ‘조사하면 다 나온다’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귀여운 댄스로 관객들의 텐션을 올리며 녹화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귀여운 포인트 안무와 애교 넘치는 표정 연기, 그리고 윤태화만의 상큼한 에너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는 잔치 같은 분위기를 완성하기에 충분했다. 관객들은 윤태화의 완벽한 무대에 감탄하는 한편 노래에 호응하기도 하며 신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윤태화는 최근 발표한 신곡 ‘조사하면 다 나온다’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취약 계층을 위해 마스크 5만장을 기부하기도 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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