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법 위에 있는 사람 없어"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6. 3.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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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31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관련 유죄 평결에 대해 "법 위에 있는 사람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법 위에 있는 사람은 없다는 미국의 원칙이 재확인됐다"며 "이제 트럼프도 다른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 결정에 항소할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것이 미국의 법치가 작동하는 방식"이라며 "단지 판결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것이 조작됐다고 말하는 것은 무모하고 위험하며 무책임한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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