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3X3] 스포츠아트컬처 완벽히 구현해낸 '2024 이수챌린지페스타 3X3' 성공적으로 막 내려

영등포/서호민 2024. 6. 3.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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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아트컬처를 표방한 2024 이수챌린지페스타 3X3가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 5월 3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쇼핑몰 아트리움에서 진행된 2024 이수챌린지페스타 3X3는 이수그룹에서 세번째로 런칭한 3x3 대회로 순수 아마추어 팀들이 참가해 3일 간의 3x3 축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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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영등포/서호민 기자] 스포츠아트컬처를 표방한 2024 이수챌린지페스타 3X3가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 5월 3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쇼핑몰 아트리움에서 진행된 2024 이수챌린지페스타 3X3는 이수그룹에서 세번째로 런칭한 3x3 대회로 순수 아마추어 팀들이 참가해 3일 간의 3x3 축제를 즐겼다.

나날이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3x3 무대에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2019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한 이수그룹은 생활체육농구인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 아래 1,750만원이라는 아마추어 대회에선 꽤 큰 규모의 총 상금을 내걸었다.

여러모로 뜻 깊은 대회였다. 대기업에서 3x3에 관심을 가졌다는 것도 농구계에는 반가운 소식이었지만 이수그룹에서 준비한 대회 내용은 단순한 대회를 넘어 문화 축제로서의 발전을 모색하기에 충분했다. ‘스포츠아트컬처’를 대회 콘셉트로 정한 이수그룹의 계획은 대성공이었다.

이 대회를 위해 부산, 대구에서도 참여했을 만큼 그 열기가 뜨거웠던 2024 이수챌린지페스타 3X3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나름 한가닥씩 하는 생활체육농구인은 물론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3x3 전문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농구광으로 유명한 MC 프라임을 메인 MC로 나서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선보였고, 코트 바깥에 팝업 부스, 막걸리 시음 부스 등을 만드는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경기장 옆 팝업 부스에선 이수그룹이 야심차게 기획한 아트워크 공모 작품 15작이 전시됐다.

그리고 경기 중간중간 선수들의 인터뷰를 진행해 경기에 대한 코멘트 뿐 아니라 대회 참여를 통해 느끼고 있는 점, 아쉬운 점들을 그 자리에서 바로 피드백을 받아 참고, 수정하고자 하는 노력도 엿보였다.

대회 이벤트도 훌륭했다. 대회 중간 중간 랜덤슛 챌린지. 고깔모자 챌린지, 2인1수 챌린지, 빅핸드 챌린지 등 농구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해 참가 선수들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과 쇼핑객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유도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한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 종이접기 공연과 힙합 가수 릴보이, 원슈타인, 팔로알토의 무대까지 볼 거리들이 부족함이 없이 꽉꽉 채워졌다.

3회 째 대회를 주최한 이수그룹 임직원들도 이제는 익숙해진 듯 행사 운영 노하우 측면에서 전문성을 돋보였다. 이수그룹 브랜드전략팀 조요한 상무는 “기존의 생활체육 농구대회와는 차별화를 두고 싶었다. 농구를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농구와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다면 대중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번 대회를 개최하면서 농구 동홍인 뿐만 아니라 쇼핑객 등 모든 이들과 함께 호흡하는 부분에 있어서 필요성을 더욱 크게 느꼈고 스포츠 아트컬처라는 콘셉트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1, 2회 대회 때와는 다르게 대회가 매끄럽게 진행됐고 반응도 좋은 것 같다. 더 노력해 4회, 5회 이수챌린지페스타 3X3를 준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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