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쪽 중심 낮 더위…호남 · 경남 내륙 '우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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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낮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8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이 높겠는데요, 반면 동풍이 불어드는 울산은 21도에 그치는 등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낮부터 밤사이 호남과 경남 내륙 지역은 우박이 떨어질 때도 있어서 안전사고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홍성 27도, 대구 26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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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낮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8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이 높겠는데요, 반면 동풍이 불어드는 울산은 21도에 그치는 등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충청과 남부, 제주 산지로는 불시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이들 지역에 계신 분들 휴대하기 편한 작은 우산 챙겨주시는 게 좋겠는데요.
오늘 돌풍과 벼락이 치는 등 요란하게 지나겠고요.
낮부터 밤사이 호남과 경남 내륙 지역은 우박이 떨어질 때도 있어서 안전사고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소나기가 지나지 않을 때는 하늘 쭉 쾌청하게 드러나겠습니다.
이 때문에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고요.
아침까지 내륙 곳곳으로 안개가 다소 나타나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확인해 보시면 춘천 12.2도, 울산 15.5도로 선선하게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홍성 27도, 대구 26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겠고 낮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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