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 한·탄자니아 생물다양성 공동연구 성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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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7월 말까지 인천 서구 소재 관내 전시관인 생생채움에서 '아프리카, 야생, 미래 그리고 탄자니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6월 4~5일)'를 맞아 탄자니아와 생물다양성 공동연구 10년의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탄자니아와의 협력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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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7월 말까지 인천 서구 소재 관내 전시관인 생생채움에서 ‘아프리카, 야생, 미래 그리고 탄자니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6월 4~5일)’를 맞아 탄자니아와 생물다양성 공동연구 10년의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다.
국제적 멸종위기종 사바나왕도마뱀, 초식동물의 똥을 분해하는 소똥구리, 탈모 억제 효능 특허종인 식물 알비지아 안텔민티카 등 척추동물과 곤충, 식물을 포함한 표본 100여 점과 조류 도감, 특허 기술로 개발 중인 탈모 억제 기능성 화장품의 시제품이 함께 전시된다.
탄자니아는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산(5896m)과 세계에서 두 번째로 넓은 빅토리아호수가 있는 다양한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국가다.
앞서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 공동연구를 위해 2015년 11월 30일 탄자니아 야생생물연구센터(TAWIRI)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특별전이 끝나면 전시된 표본들은 올 11월에 있을 탄자니아 야생생물연구센터의 생물표본실 개소식에 맞춰 기증될 예정이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탄자니아와의 협력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유현욱 기자 abc@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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