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인도네시아에 무역사절단 파견…아세안 수출 판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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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오는 7일까지 아세안 시장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인도네시아 종합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현지 한국산 수입 시장 점유율과 상담 주선 가능성 평가를 통해 ㈜글로벌엔지니어링, 씨드로닉스, 엔트라(주) 등 울산시 중소기업 8개 사가 포함됐다.
울산시 무역사절단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와 제2도시 수라바야를 방문해 연계된 구매자와 현지에서 1:1 수출 상담을 통해 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수출 계획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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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는 오는 7일까지 아세안 시장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인도네시아 종합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현지 한국산 수입 시장 점유율과 상담 주선 가능성 평가를 통해 ㈜글로벌엔지니어링, 씨드로닉스, 엔트라(주) 등 울산시 중소기업 8개 사가 포함됐다.
이 기업체들은 선박용 배관 등 선박 부품을 비롯해 에너지 절감형 증류 공정 설계, 폐수 회수 및 해수 담수화 장치 설계 및 내진 자재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울산시 무역사절단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와 제2도시 수라바야를 방문해 연계된 구매자와 현지에서 1:1 수출 상담을 통해 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수출 계획 등을 논의한다.
또한 울산시는 파견 기업에 편도 항공료 지원과 현지 구매자와 파견 기업 상담 연결, 상담장 임차, 현지 통역원 등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민생 경제 회복과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지역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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