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父 과거사진 공개, 미모+자기애 유전 “3대가 똑같아” (미우새)[결정적장면]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김희철 부친이 과거 미모를 자랑했다.

6월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 부친이 아들과 똑같은 자기애를 드러냈다.

김희철 부친은 누가 더 좋아했냐는 질문에 “엄마가 아빠를 더 좋아했다”고 자신했다. 서장훈이 “어머니가 더 좋아한 게 사실이냐”고 묻자 김희철 모친은 “그렇죠”라고 인정했다.

김희철 부친은 “난 인물이 달랐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거기에 반했다”고 아내가 제 인물에 반했다고 자부했다. 김희철도 “엄마가 아빠 인물만 보고 만났다고 했다”고 전했다. 김희철 부친이 “예전에 잘생겼다”고 자랑하자 김희철은 “제가 왜 저를 사랑하는지 보면 알겠죠?”라며 웃었다.

김희철 모친은 “3대가 똑같다. 할아버지부터 저러신다”며 “아버님이 결혼해서 가면 당신 젊었을 때 사진을 보여주시면서 ‘아범보다 내가 낫지 않냐?’ 그러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