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인도네시아에 종합 무역사절단 파견…판로개척 지원

김근주 2024. 6. 3.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아세안 시장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인도네시아 종합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울산시는 파견 기업에 편도 항공료, 현지 구매자와 매칭, 상담장 임차, 현지 통역원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민생 경제 회복과 수출 증대를 위해 우리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 파견된 울산시 무역사절단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아세안 시장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인도네시아 종합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고 3일 밝혔다.

사절단은 현지 경쟁력이 있는 선박 부품, 에너지 절감형 증류 공정 설계, 폐수 회수와 해수 담수화 장치 설계, 내진 자재 관련 중소기업 8곳으로 꾸려졌으며 오는 7일까지 활동한다.

이 기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와 제2 도시 수라바야를 방문해 구매자와 1대 1 수출 상담을 하면서 제품을 소개하고 수출 계획 등을 논의한다.

특히 울산시는 파견 기업에 편도 항공료, 현지 구매자와 매칭, 상담장 임차, 현지 통역원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민생 경제 회복과 수출 증대를 위해 우리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