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모집

노현섭 기자 2024. 6. 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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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재 화장품 및 이‧미용기기 제조판매기업 코이즈는 재직자 평균연령이 29세인 젊은 회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코이즈와 같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추가 지정을 위해 이달 28일까지 2024년도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이란 교육훈련 등을 통해 인재를 모범적으로 육성하고 그 결과 나타난 경영성과를 인재에 재투자해 우수인재 유입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갖춘 기업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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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울 소재 화장품 및 이‧미용기기 제조판매기업 코이즈는 재직자 평균연령이 29세인 젊은 회사다. 청년친화적인 인재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사내 교육 의무화 및 탄력적 근로시간제, 가족돌봄휴가, 내일채움공제 가입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매출이 직전년도 대비 23% 증가했고, 직원들의 만족도가 향상돼 청년인재를 추가 채용할 수 있게 됐다. 코이즈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중 한 곳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코이즈와 같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추가 지정을 위해 이달 28일까지 2024년도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이란 교육훈련 등을 통해 인재를 모범적으로 육성하고 그 결과 나타난 경영성과를 인재에 재투자해 우수인재 유입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갖춘 기업을 일컫는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및 복지 격차 등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도에 도입한 이래 지난 해까지 총 2489개사(평균 경쟁률 3대 1)를 지정했다. 중기부는 신청기업에 대해 이익 창출능력, 교육훈련, 인적자원개발·관리 등을 서면·현장평가하고 전문가 심의를 거쳐 올해 350개사를 지정한다.

노현섭 기자 hit81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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